포스코 스틸빌리지 우수 사회공헌활동으로 UN에서 호평포스코, 화재피해 가정에 50번째 스틸하우스 기부 ADVERTORIAL 포스코 스틸빌리지 우수 사회공헌활동으로 UN에서 호평 •18일 대한민국 외교부 주최 UN 행사에서 193개 회원국 대상 발표 •조태열 UN대사 “민간분야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개도국과 국제사회의 패러다임을 바꾸는 사례” 포스코 스틸빌리지 프로젝트가 UN에서 글로벌 사회공헌활동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회원국으로부터 호평받았다. 포스코는 18일 UN본부에서 대한민국 외교부 주최로 열린 UN 고위급정치포럼 부대행사에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이행 우수사례인 스틸빌리지 프로젝트를 UN 193개 전체 회원국에게 소개했다. 스틸빌리지 프... 미소천사 김아랑, ‘나인나인’ CF 촬영 출격…아빠와 동반 출연 ADVERTORIAL •트럭 한대로 김아랑 선수 지원한 아빠에게 효심 전달하는 내용 •한미 “김아랑 텐텐 신드롬, 나인나인으로 확장”…9월 방영 예정 어린이영양제 ‘텐텐’ 신드롬을 일으킨 쇼트트랙 김아랑 선수가 한미약품의 한국인 맞춤 종합영양제 ‘나인나인’의 CF 모델로 출격한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이달 중 김아랑 선수의 나인나인 TV CF 광고를 제작하고, 올해 하반기부터 방영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특히 이번 CF에는 김아랑 선수의 부친이 동반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미소천사란 별칭과 함께 ‘...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서울드래곤시티, 루프탑 풀&바 ‘스카이비치’ 오픈 ADVERTORIAL 어제에 묻고, 내일에 답하다 도원결의부터 제갈공명의 죽음까지, 대한민국 법률로 재해석한 ‘삼국지(三國志)’를 만나다! 책 『검사의 삼국지』는 위대한 고전 『삼국지』를 대한민국의 법률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도원결의부터 공명의 죽음까지 『삼국지』의 내용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사건들을 대한민국 법률에 적용하여 풀어내고 있다. 우리는 법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살아가지만, 법에 대해 잘 모르거나 두려워하는 사람들이 많다. 이 책은 『삼국지』라는 친근한 고전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반드시 잘 알아야 할 법에 대해 상세히 소개한다. ... 시사IN 제567호 - 나는 양승태를 고발한다 고제규 편집국장 • 편집국장의 편지 REVIEW IN • 독자IN/독자와의 수다·퀴즈IN • 기자들의 시선 • 말말말·이 주의 그래픽 뉴스 • 포토IN/젊은 난민들의 희망 ISSUE IN • '이명박 재판' 법정 중계/ "내가 벼락을 맞거나 이학수가 바른말 하거나" COVER STORY IN 나는 고발한다, "양승태 대법원"을 양승태 대법원 시절 재판 거래 의혹이 일었던 사건 당사자들이 6월5일 양승태 전 대법원장 등을 고발했다. "KTX, 전교조, 긴급조치 9호" 관련 사건의 당사자인 고발인 세 명을 만났다. • 같은 사건인데 다른 판결 내... [카드뉴스] 슈퍼 히어로 가족의 화려한 귀환 차형석 기자 기자들의 시선 - 김병준 시사IN 편집국 정희상 기자 minju518@sisain.co.kr 이 주의 청원 경기도 동두천의 한 어린이집 차량 안에서 네 살 아이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기사와 인솔 교사 등의 부주의로 차에서 내리지 못했던 아이는 폭염 속에 7시간 동안 방치되었다. 해당 어린이집 원장과 운전기사, 인솔 교사 등은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슬리핑 차일드 체크 제도를 도입해달라는 청원이 빗발쳤다. 전자장치를 부착해 아이의 승하차 여부를 확인하고, 운전자에게 승하차 매뉴얼 교육을 철저히 시켜달라는 내용이다. 더불어... “EU는 미국의 적” [말말말] 시사IN 편집국 “종업원들 데리고 나오면 한국 국적을 취득하게 한 후 동남아시아에 국정원 아지트로 쓸 수 있는 식당을 하나 차려주겠다고 했다.” 7월15일 북한 류경식당 전 지배인 허강일씨가 〈연합뉴스〉 인터뷰에서 이렇게 주장. 허씨의 뒤늦은 양심선언? 내부고발? 아니면…. “의원이 말하는데 반박하면 절대 안 된다.” 7월12일 강성균 제주특별자치도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이 제주도로부터 첫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공무원들을 향해 강조한 말. 민주당 소속인 강 위원장은 “의원의 말은 주민 대표로서 도민들이 요구하는 것을 얘기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 끝나지 않은 기억, 4·3 제주·이명익 기자 “4·3 때 희생된 오빠 둘을 아직까지 찾지 못했다. 그동안 못하다가 이렇게 발굴 사업을 해준다고 하니 고맙고 오빠들을 꼭 찾았으면 좋겠다.” 양유길 할머니(83)의 주름진 눈에서 눈물이 흘렀다. 4·3 사건 당시 ‘정뜨르 비행장’으로 불린 제주국제공항 자리에서 수많은 이들이 학살당했다. 2007년부터 2009년까지 1차 발굴 사업 때 무려 388구의 유해가 이곳에서 나왔다. 지난 7월10일 ‘4·3 행방불명 희생자 유해 발굴 개토제’가 열렸다. 삽들이 꽂힌 저 땅 아래에는 얼마나 많은 희생자들이 묻혀 있을까? 4·3은 아직 ... 주목할 만한 헤커 박사의 ‘해법’ 워싱턴∙정재민 편집위원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의 3차 방북(7월6~7일) 이후 북·미 비핵화 협상이 난기류에 빠진 모양새다. “생산적인 회담을 했다”라는 폼페이오 장관의 평가와 달리 북한은 “미국이 일방적이고 강도적인 비핵화 요구만을 들고 나왔다”라며 반발했기 때문이다. 실제 비핵화 시간표를 신속히 마련해 핵 신고, 검증 절차에 착수하자는 미국에 맞서 북한은 ‘단계적·동시 조치’ 원칙을 고수하는 등 북·미 간 견해 차이가 팽팽하다. 미국은 과연 비핵화 협상의 돌파구를 열 수 있을까?2004년부터 여러 차례에 걸쳐 북한 핵 시설을 방문했던 미국의 저 통일이 와도, 나의 소원은 ‘탁구’ 박성표 (〈월간 그래픽노블〉 전 편집장) 이런 상상을 해보자. 어느 날 갑자기 휴전선이 열린다면? 그래서 남북을 자유롭게 오가게 된다면? ‘에이, 말도 안 돼’라고 할 수도 있다. 하지만 남북 정상회담과 북한 핵 폐기, 북·미 정상회담처럼 ‘이거 실화냐?’ 싶은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고 있지 않나. 우리와 비슷한 처지였던 독일을 보자. 독일은 나라가 동서로 갈려 있었다. 심지어 독일의 수도 베를린은 도시를 동서로 가르는 ‘베를린 장벽’을 올렸다. 베를린 장벽은 냉전 시대와 분단국가의 강력한 상징이었다.〈어쨌거나 핑퐁〉은 바로 베를린 장벽이 무너지던 날의 이야기를 만화로 옮겼 기사 후~폭풍 정희상 기자 7월14일 신선영 사진기자와 인턴 기자들이 퀴어 퍼레이드를 취재한 사진과 동영상이 〈시사IN〉 페이스북 계정(faccebook.com/ sisain)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퀴어 퍼레이드를 반대하는 개신교의 탑차에서 찬송가를 연주하며 시위대를 향해 설교하는 장면을 담은 사진에 댓글이 많이 달렸다. ‘십자가 앞세워 억지 부리지 마라’ ‘혐오는 예수님 방법이 아니다’라는 내용이 많았다. 김세영 인턴 기자가 올린, 국가기관으로는 처음으로 무지개 현수막을 건물에 걸어 퀴어 퍼레이드를 응원한 국가인권위원회의 홍보 부스 동영상도 ‘좋아요... 독자와의 수다 정희상 기자 독자 번호: 112040704 이름: 정원배(47) 주소: 강원도 강릉시 강원도 강릉에서 아내와 함께 입시학원을 운영하는 정원배씨는 8년째 〈시사IN〉을 구독하고 있다. 원 〈시사저널〉 독자였다가 독립 언론을 지향하며 창간한 〈시사IN〉으로 ‘갈아탔다’. 오랜 독자로서 그가 꼽는 〈시사IN〉의 장점은 일관성이다. “균형 잡힌 시각과 팩트 중심으로 보도하면서도 주요한 사회 이슈를 심층적으로 다뤄주는 꾸준함이 〈시사IN〉의 매력이다.” 정씨는 얼마 전부터 〈시사IN〉과 전자책을 동시에 구독하고 있다. 강릉에는 책이 매주 목요일이나... ‘다름’을 만나고 공감하는 경험 문경란 (인권정책연구소 이사장) 지난 6월 난민영화제에서 상영된 〈나이스 피플〉은 스웨덴의 작은 도시 볼렝에로 망명한 소말리아 난민에 관한 다큐멘터리다. 인구 4만명인 작은 도시에 3000명이나 되는 난민이 몰려오자 지역 주민들의 난민 반대 정서가 예사롭지 않다. “소말리아인은 나쁘다. 3000명이 대체로 다 그렇다”라며 노골적인 반감과 혐오 감정을 공공연하게 드러낸다.파트리크라는 한 볼렝에 시민이 “어떻게 하면 스웨덴 사람과 난민이 서로 대화하게 할 수 있을까?” 궁리하다가 난민 청년들로 구성된 ‘밴디’ 팀을 만든다. ‘밴디’는 아이스하키와 비슷한 경기다. 빙판 [카드뉴스] 송철호 - 26년 만에 8전9기 시사IN 편집국 26년 만에 8전9기 그는 선거에서 여덟 번 떨어졌다. 첫 출마는 1992년, 42세 때였다. 5명 후보 중에서 3등을 했다. 낙선… 그후… 국회의원 선거 다섯 번, 시장 선거 두 번을 내리 졌다. 그리고 2018년 6월13일. 당선. 첫 출마에서 26년이 걸렸다. 노무현·문재인 대통령과 함께 ‘영남 인권변호사 3인방’으로 불렸던 송철호 울산시장의 이야기다. 그에게 물었다. “울산에서만 아홉 번 출마했다. ‘될 때까지 한다’는 결심이었나” “정신이 이상한 사람이 아닌 다음에야 이렇게 오랫동안 선거에 나올 생각을 누가 처음부터 ... 임신 중지를 위험하게 만드는 것 윤정원 (녹색병원 산부인과 과장) 다큐멘터리 〈파도 위의 여성들〉과 웹사이트 위민온웹(Women on Web)으로 잘 알려진 네덜란드 산부인과 의사 레베카 곰퍼츠가 7월5~7일 방한했다. 때마침 유산 유도약 도입에 관한 국회 토론회와 낙태죄 폐지 집회까지 다양한 행사가 열렸다. ‘임신 중단권’은 아무리 이야기해도 충분치 않다. 지금껏 사회적 논의가 거의 없었기 때문이다. 약물(인공) 유산이란 약제를 투여해서 유산을 유도하는 방법을 뜻한다. 임신 유지를 위해서는 프로게스테론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한데, 미페프리스톤은 우리 몸에서 나오는 프로게스테론을 억제하여 임신을... [인크레더블 2] 슈퍼 히어로 가족의 화려한 귀환 김세윤 (영화 칼럼니스트) 〈인크레더블〉(2004)은 누가 봐도 ‘미스터 인크레더블’이 주인공이다. 지난 15년 동안 보험회사 평사원으로 살아온 그가, 알고 보니 왕년의 슈퍼 히어로. 하지만 초능력자 슈트를 벗으며 세운 은퇴 후 인생 설계는 그에게 권태와 무기력을 안겼을 뿐이었다. 다시 히어로가 되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는 그래서 달콤했다. 뱃살부터 줄이려고 피나는 하드 트레이닝에 돌입한 아빠. 낡은 경차를 멋진 스포츠카로 바꾸고, 그동안 잘 놀아주지 않던 아이들과도 기꺼이 함께 시간을 보낸다. 아저씨에서 ‘상남자’로 돌아온 남편을 아내 역시 싫어할 이유... 새로 나온 책 [새로 나온 책] 시사IN 편집국 맨발로 도망치다 우에마 요코 지음, 양지연 옮김, 마티 펴냄 “폭력의 형태는 다양하지만 주로 약자의 몸을 조준해 모습을 드러낸다.” 위기 청소년을 연구하는 저자가 거리에서 만난 10대 여성 여섯 명의 생활사를 담았다. 세상은 이들을 손쉽게 ‘폭력 피해자이자 유흥업소에서 일하는 10대 여성’이라고 정의할 것이다. 그러나 살아남기 위해 일부러 머리를 맞아 쓰러지는 요령을 터득하거나, 아무리 둘러봐도 도움의 손길이 없어 집을 뛰쳐나올 수밖에 없었다는 목소리 뒤에는 난마처럼 얽힌 사회문제가 있다. 가난과 학업 중단, 보호자의 방치와 ... 아이의 ‘카톡 가입’ 반대한다 김소희 (학부모∙칼럼리스트) 초등 고학년 반에서 벌어진 일이다. 한 아이가 튀는 행동을 일삼았다. 아이돌 팬클럽 행색으로 등교하거나 우울하다며 안락사 방법을 묻는 식이다. 반 아이들 옷차림이나 행동에 대해 “~쩔어” 하며 놀려먹기도 했다. 일종의 ‘관종’ 행세였다. 카카오톡 단체대화방(단톡방)은 좋은 무대였다. 어느 날 몇몇 아이가 이 아이를 묵사발로 만들었다. 방과 후 놀자며 모인 자리에서 진실게임을 빙자해 “누구 때문에 학교 오기 싫다” “우리 반에 꼴 보기 싫은 애가 있다” “이 자리에 있다” 식으로 공격한 것이다. 이 사건의 모의 역시 단톡방에서 ... 기후변화라는 막장의 카나리아 문정우 기자 1863년 미국 뉴욕 당구공협회는 당시로서는 어마어마한 액수인 1만 달러 현상금을 내걸었다. 당구공의 재료인 상아를 대체할 물질을 발명하는 이에게 주겠다는 것이었다. 남획으로 코끼리 수가 줄고 피아노 건반이나 고급 장식품 수요가 늘어나면서 상아를 구하기가 점점 어려워져서였다. 여기에 아마추어 발명가인 존 웨슬리 하이엇이 도전했다. 그는 몇 년간 고심한 끝에 천연 유기화합물인 셀룰로오스와 질산과 황산을 섞어 만든 니트로셀룰로오스에 장뇌(녹나무에서 추출한 고형 물질)를 혼합하면 당구공을 만들 만큼 단단한 물체를 합성할 수 있다는 ... 우리 인생 3분의 1 얼마나 아시나요 김호주 (현암사 일반편집팀장) 장마가 끝나면 곧 불면의 밤이 돌아온다. 한국 사람이라면 누구나 잠의 소중함을 실감하는 시기가 바로 한여름 열대야 시즌일 것이다. 기온이 한밤중에도 25℃ 이하로 내려가지 않으면 숙면을 취하기 어렵고, 그런 밤이 며칠간 이어지면 업무와 학습 능력이 크게 떨어진다. 그런데 그런 불면이 일상인 이들이 있다. 바로 코골이, 이갈이, 주기성 사지운동장애 같은 수면장애가 있거나 여러 이유로 불면증을 겪는 사람들이다. 〈잃어버린 잠을 찾아서〉를 쓴 작가 마이클 맥거 역시 수면무호흡증으로 거의 평생을 고통받았다. 한때 신부로 봉직했던 그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