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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신·재생 에너지 1번지

2016년 11월 01일(화) 제476호
신한슬 기자 hs51@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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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델베르크 빌리지가 자리 잡은 반슈타트는 총 11.6㎢ 규모다. 길쭉한 모양으로 서울 중구보다 조금 넓다. 독일에서 가장 오래된 하이델베르크 대학 등 대학과 연구시설이 밀집된 하이델베르크는 그만큼 주거 수요가 높다. 당연히 주거비가 비싸다. 인구가 밀집된 구도심의 주거비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신·재생 에너지 사용을 촉진하기 위해 탄생한 신도시가 반슈타트다. 구도심에 위치한 대학에서 3~3.5㎞ 떨어진 곳에 있다.

이곳에서는 2008년부터 건축 프로젝트 총 33개가 진행되고 있다. 주거단지를 중심으로 사무실, 대학 연구시설, 대학 기숙사, 공공 유치원, 호텔, 공원, 문화센터 등이 들어선다. 모든 건물은 하이델베르크 빌리지와 마찬가지로 패시브 하우스다(독일에서는 일반 건물 평균에 비해 에너지 수요를 90% 이상 절감할 수 있어야 패시브 하우스 자격을 얻는다). 현재 3500명이 입주했고, 2022년까지 총 5000명이 입주할 예정이다. 또한 새로운 일자리 7000여 개가 공급된다.

반슈타트에는 대규모 태양광·풍력·바이오매스 발전단지가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100% 신·재생 에너지만으로 돌아간다. 패시브 하우스, 지역난방 시스템으로 에너지 수요를 낮추고 효율을 높였기 때문이다. 주요 에너지원은 인근 도시 만하임의 목재 폐기물 열병합 발전소와 바이오메탄 발전소, 그리고 하이델베르크 내 태양열 발전소다.

ⓒ시사IN 이명익
하이델베르크는 대학과 연구시설이 밀집된 지역이라 주거비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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