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게이트에 분노한 농민들이 전남 해남과 경남 진주에서 트랙터를 이끌었다. 전국농민회총연맹 소속 ‘전봉준 투쟁단’은 11월25일 농사용 차량을 이끌고 상경했다. 법원은 트랙터 상경 시위를 제한적으로 허용했다. 그러나 경찰은 농기계가 사전 허가받지 않은 집회 물품이라며 안성 톨게이트에서 막아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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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명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 sajinin@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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