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 혁명시대 이끌, 고양일산 테크노밸리 1월 중 사업구역 확정 예정
▶미국, 유럽 및 국내 주요대학 글로벌 산학연 네트워크 구축
▶청년 스마트타운을 대한민국 청년의 희망이 될 청년 주거일자리 복합타운으로 조성
▶K-컬처밸리는 민간주도의 사업 전면개편과 정상화 기대


고양시(시장 최성)는 5일 오전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17년 10대 시정역점 정책 방향 및 새해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그간 추진 상황 및 향후 발전방안을 제시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로 국가적인 혼란을 맞고 있는 가운데, 고양시는 104만 시민참여자치와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눈부신 성과를 거둬왔다”며 “2017년에는 미래 신성장 산업을 육성하고 IMF이후 최대의 경제위기에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창출을 위해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를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고양시는 전국50만 이상 대도시 최초 부채제로(국비제외)달성과 고양일산테크노밸리 유치 등 신성장동력 확보, 고양국제꽃박람회 5년 연속 3천만불 수출, 전국주민자치박람회 6년 연속 수상, 대한민국 안전문화대상 수상에 빛나는  종합적 재난안전 대응체계구축 등 놀라운 성과를 거두었다.

최 시장은 2017년 시정 10대 역점정책으로 통일한국의 실리콘밸리 본격 추진,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 가장 살기좋은 도시 1위 지속, 복지나눔1 촌맺기 내실화, 창조적 혁신교육도시, 대한민국 대표 신한류 국제문화관광도시, 전국최고의 시민안전도시, 실질부채 제로를 통한 자치분권 실현, 전국최고의 고양형 시민참여자치 정립, 2020 평화통일특별시 기반 구축 등 10가지를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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