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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하늘이 내려준 얼굴

2017년 08월 03일(목) 제516호
고제규 편집국장 unjusa@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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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한모 미술팀 선임기자가 또 한 번 사고를 칩니다. <대통령의 100일-창간 10주년 기념 현대사 캐리돌 전시회>를 엽니다. 8월16~22일 서울 광화문광장 해치마당 전시관에서 무료로 진행합니다.


역대 대통령 전부 제작하나요?


그렇죠. 이승만·윤보선·박정희·최규하·전두환·노태우·김영삼·김대중·노무현·이명박·박근혜, 그리고 현재 문재인 대통령까지 12명을 모두 제작하죠.

대통령의 100일을 주제로 잡은 이유는?

정부 출범 100일 사이, 보통 초대 내각 인선을 하고, 중요 정책을 국정 좌표로 삼죠. 한마디로 그 정부의 색깔이 드러나는 기간입니다. 아이도 100일 잔치를 하잖아요. 비슷한 의미죠.

역대 대통령 가운데 만들기 쉬운 이, 만들기 어려운 이를 꼽는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은 눈감고도 만들죠(웃음). 시민들이 한눈에 알아보는 ‘픽트그램(상징적인 그림)’처럼 하늘이 내려준 얼굴입니다(웃음). 전통적인 한국인 얼굴상이 아니에요. 반대로 전두환·박근혜 캐리돌은 제작하기 어려워요. 전두환씨 표정에는 살기나 독기 등을 담는 게 쉽지 않죠. 박근혜씨도 누구는 보기 좋은 관상이라고는 하는데, ‘텅 비었다’ ‘아무것도 모른다’는 의미를 캐리돌로 표현해야 하니 손이 많이 가죠.


캐리돌은 캐리커처와 인형(doll)을 뜻합니다. 양 기자가 직접 지은 조어입니다. SBS CNBC 에서 방영되었던 <캐리돌 뉴스>에 등장한 캐리돌들이 모두 그의 작품입니다. 창간 10주년을 맞아 전시회 외에도 8월18일 심용환 역사N교육연구소 소장의 ‘대통령이 호출한 헌법’, 8월19일 김형민 PD의 ‘대통령이 호출한 역사’ 강의도 이어집니다. 강의 신청과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event.sisain.co.kr)를 참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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