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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리스트’ 2관왕의 영광

2018년 02월 08일(목) 제543호
고제규 편집국장 unjusa@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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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언론계 블랙리스트에 이어 양승태 대법원의 사법 블랙리스트에도 <시사IN>이 올랐습니다. ‘영광의 2관왕’, 맞죠? 차성안 판사의 <시사IN> 연재를 성사시켰던 김은지 기자입니다.


사찰 보고서에 함께 오른 차성안 판사의 반응은?

전투력 상승(웃음). SNS에 글을 올리다, 블로그(blog.naver.com/lawforlow2)를 개설해 사법 개혁 방안 등 목소리를 내고 있죠.

차 판사를 직접 만났는데?

차 판사가 연재를 제안한 뒤 만났는데, 학구파 같은 스타일입니다. 솔직히 그때 연재를 하면 법원에서 압박을 받을 텐데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을까 의구심이 들기도 했죠. 기우였습니다.

양승태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가 차 판사의 대학 생활까지 뒷조사했는데?

차 판사가 대학 때 어떤 내용으로 대자보를 붙였는지도 조사했죠. 상고법원에 반대한다는 이유로 대학 생활, 고시생 때 활동까지 전부 뒷조사했는데, 이게 사찰이 아니면 뭘까요?

판사 사찰 사건은 어떻게 진행될까요?


김명수 대법원장이 3차 조사를 진행하겠죠. 대법원 추가조사위원회(2차 조사)가 접근하지 못했던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의 컴퓨터가 3차 조사의 핵심입니다. 그 컴퓨터를 조사하면, 아마 판도라의 상자가 열리겠죠. 원세훈 전 국정원장 재판 관여 문건보다 더 큰 파장을 일으킬 문건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김은지 기자는 한번 취재하면 끝을 보는 스타일입니다. 김 기자의 장기 취재 목록에 법관 사찰 사건이 추가되었습니다. 이제 양승태 전 대법원장도 김 기자를 자주 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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