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대표이사 오흥주)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이 `제10회 잇몸의 날` 주간을 맞아 3월 15일 `사랑의 스케일링` 재능기부활동과, 3월 22일 ‘100세 시대 건강비결’ 토크콘서트 행사를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달 15일(목) 한양여대에서 진행된 `사랑의 스케일링`은 평소 치과 방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치과검진, 스케일링 같은 의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재능기부활동이다. 이날 대한치주과학회 회원들과 한양여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팀을 이뤄, 평소 치과 진료를 받기 어려운 `성분도 복지관`의 대학생 100여명에게 스케일링과 칫솔질 교육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동국제약 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학생 인솔, 현장 정리 등 지원 활동과 함께 행사 참가자들의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이번에 봉사단 일원으로 참가한 동국제약 직원은 “평소 ‘잇몸의 날’ 행사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와 연계된 봉사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특히, 치과 방문이 쉽지 않은 이웃을 위해 노고를 아끼지 않는 치주과학회와 한양여대의 재능기부 활동에 감동받았다”고 말했다.

그리고 3월 22일 대한치주과학회가 연세대학교병원 은명대강당에서 개최한 ‘3인의 치과 병원장에게 듣는 100세 시대 건강 비결’ 토크콘서트에서도, ‘인사돌플러스 사랑봉사단’은 PQ(Perio-Quotient; 잇몸건강지수) 테스트를 통한 셀프 잇몸건강 체크 및 현장 구강 검진, 축하 무대, 레크레이션 등 행사 프로그램들의 원활한 진행을 도왔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당뇨, 치매, 암과 같은 전신질환과 잇몸병의 관계를 알리고 잇몸관리의 중요성을 보다 쉽게 일반인들에게 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경희대학교 치주과 박준봉 교수(전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장), 연세대학교 치주과 조규성 교수 (전 연세대학교 치과병원장), 서울대학교 치주과 류인철 교수(전 서울대학교 치과병원장)이 참여했다.

‘치주질환은 생활습관병’, ‘임플란트의 올바른 관리’, ‘치주질환과 전신질환’ 등 3개의 주제발표 후에는 최일구 앵커의 진행으로 3명 병원장들의 토크콘서트가 이어졌으며, 이후 잇몸병에 대한 일반적인 궁금증과 관리법에 대한 관객들의 다양한 질문이 이어지는 등 청중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대한치주과학회와 동국제약이 공동주최하는 ‘잇몸의 날’은 잇몸병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잇몸 관리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대국민 캠페인이다. 동국제약 임직원들로 구성된 ‘인사돌 사랑봉사단’은 ‘사랑의 연탄 나눔’, ‘문화재 지킴이’, ‘1사1하천 가꾸기’ 등 자신이 희망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선택하여, 매월 정기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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