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과 맛을 첨가한 식음료보다 원물 그대로의 맛을 담아낸 제품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안전한 먹거리를 찾는 깐깐한 소비자가 늘면서 건강을 생각하는 원물 식품이 주목받기 시작한 것. 또한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혼밥, 혼술이 새로운 식생활의 트렌드로 자리 잡으며 채소, 과일 섭취 등을 통해 균형 잡힌 영양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는 2005년 냉장 과채주스 시장을 개척한 대표적인 원물 음료다. 한국야쿠르트의 하루야채는 2005년 7월 일일 야채 권장량 350g을 매일 섭취한다는 제품 콘셉트로 냉장 과채주스 시장을 개척했다. 특히, 간편한 섭취로 현대인들의 불균형한 체질개선을 도와줄 수 있다는 점이 성공요인으로 작용하며 출시 이후 13년간 시장을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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