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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스트레스를 통찰로 바꾸려면

2018년 08월 10일(금) 제569호
백지선 (흐름출판 편집자) webmaste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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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들이 선호하는 직장에 다니다가도 사표를 던지고 이제 내 삶을 찾겠다는 사람들의 목소리가 부쩍 많이 들린다. 다른 좋은 일을 찾았다면 축하할 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사표는 최후의 선택일 수밖에 없다.

<회사언어 번역기>는 대기업에서 전략기획 실무를 맡고 있는 저자 피터(Peter)가 ‘카카오 브런치’에 연재해 ‘브런치북 프로젝트 #2 은상’을 수상한 <흔한 전략기획의 브랜드 지키기>에 기반하고 있다. 독자가 주인공이 되어 회사의 부조리한 실상을 느끼고 스스로 고민해볼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으로 극화할 것을 저자에게 제안했다.

Peter 지음, 흐름출판 펴냄

저자는 초보 작가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매끄럽게 스토리를 만들어내어 경영 이슈와 연결했다. 수많은 피드백과 논의를 통해 원고를 완성하고 편집하는 과정은 참 소중한 경험이었다. 그러나 판매가 잘되는 편은 아니었다.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밤마다 쓰는 술값의 극히 일부만 투자해 책을 사서 읽어본다면 회사에서 일하며 생기는 온갖 문제들에 대한 통찰력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1년에 함께 술을 마시는 CEO만 100명이 족히 넘는다는 <ㅍㅍㅅㅅ> 이승환 대표는 조직을 변화시키는 가장 좋은 길은 CEO가 바뀌는 것이라고 말한다. “조직의 수많은 문제와 그 조언을 잘 정리한 이 책의 내용을 잘 번역하여 어떻게 CEO와 회사를 변화시킬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고 이 대표는 조언한다.

설사 경영자의 참모가 되어 회사를 변화시키는 것이 가당치 않다고 느껴지더라도 퇴사하기 전에 이 책을 읽고 한 번만 더 생각해보라. 내 고민이 정녕 이 조직에서 해결될 수 없는 문제인가? 다른 조직이라고 이런 문제가 없을까? 퇴사 후 창업이나 프리랜서의 길을 갈 때 나는 효과적인 협업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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