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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장자연 수사는 왜 부실했나
2009년 장자연 수사는 왜 부실했나
김연희·김은지 기자
2009년 3월 장자연 문건이 언론에 보도되자 경찰은 ‘장자연 리스트’ 수사에 착수했다. 정작 문건에 명시된 ‘조선일보 방 사장’에 대한 조사는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 경찰은 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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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문건의 ‘조선일보 방 사장’은 누구인가?
장자연 문건의 ‘조선일보 방 사장’은 누구인가?
김은지·김연희 기자
‘조선일보 방 사장’은 누구인가. 2018년 7월부터 장자연 리스트 본조사를 시작한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이하 검찰 과거사위)가 밝혀야 할 핵심 질문이다. 〈시사IN〉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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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된 ‘장자연 통화 내역’
실종된 ‘장자연 통화 내역’
김은지·김연희 기자
‘장자연 리스트’를 조사한 법무부 산하 검찰 과거사위원회(이하 검찰 과거사위)가 밝혀낸 사실 중에 ‘장자연 통화 내역 1년치 실종’이 있다. 지난해 출범 직후 2009년 수사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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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사건에서 세상을 다시 읽다 [프리스타일]
장자연 사건에서 세상을 다시 읽다 [프리스타일]
김은지 기자
‘삼성 장충기 문자’를 취재하면서 나는 세상에 빛만큼 어둠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했다(〈시사IN〉 제517호 ‘장충기 문자에 비친 대한민국의 민낯’ 기사 참조). “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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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지오, “넌 발톱의 때만큼도 모른다고 하더라”
윤지오, “넌 발톱의 때만큼도 모른다고 하더라”
김연희·김은지 기자
신인 배우 장자연씨의 죽음 이후 수사선상에 오른 이들은 하나같이 그를 모른다거나 혐의를 부인했다. 이런 상황에서 윤지오씨(32)는 장자연 사건의 유일한 증언자였다. 신인 배우였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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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인싸’가 만난 사람, 김영희 변호사
‘시사인싸’가 만난 사람, 김영희 변호사
정리·차형석 기자
“저는 술집 접대부와 같은 일을 하고 수없이 술접대와 잠자리를 강요받아야 했습니다. 저는 나약하고 힘없는 신인 배우입니다. 이 고통에서 벗어나고 싶습니다. 2009. 2. 28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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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진 기록, 망가진 사건
사라진 기록, 망가진 사건
김은지 기자
수사의 기본은 증거 확보다. 이를 위해 압수수색을 벌인다. 특히 휴대전화기 확보가 중요하다. 스마트폰은 걸어 다니는 개인 PC다. 사용자의 통화 내역뿐만 아니라 동선 그리고 문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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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자연 수사 기록을 다시 읽는 이유 [프리스타일]
장자연 수사 기록을 다시 읽는 이유 [프리스타일]
김연희 기자
장자연 사건을 취재하면서 3000쪽 분량의 검경 수사 기록과 재판 기록을 여러 번 들춰보았다. 고 장자연씨가 속한 기획사 더컨텐츠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김종승, 장씨에게 일명 ‘장자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