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대표 송병준, www.gamevil.com)이 자사 MMORPG ‘탈리온(TALION)’의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동남아, 일본, 러시아 등 출시국들의 마니아를 다수 확보한 히트작으로 이번 대형 업데이트를 통해서 인기를 가속할 전망이다.

게임빌은 이번 업데이트에서 건슬링거 캐릭터인 ‘아이젠’을 새롭게 선보인다. 칼과 총을 동시에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캐릭터로 원거리와 근거리에서 뛰어난 능력을 발휘한다. 상황에 따라 다양한 전술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의 등장으로 유저들의 흥미를 더욱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신규 RvR 콘텐츠인 ‘대전투’로 재미요소도 강화한다. 10 vs 10 규모로 진행되며 자신이 속한 연맹의 수장을 지키면서 상대방 수장을 처치하면 승리한다. 길드전은 정규화되고, 3개월에 한 번씩 시즌이 리셋되어 더욱 치열한 전투의 맛을 느낄 수 있다.

성장 콘텐츠인 ‘보석 세공’도 새롭게 탑재된다. 장비에 보석을 세공하여 끼워 넣으면 전투력을 상승시킬 수 있다. 홈의 모양과 그에 맞는 보석을 끼워 넣어야 하는데, 육각 모양은 홈의 모양과 상관없이 끼워 넣을 수 있다. 이밖에도 날개와 탈 것이 추가되고, 마을 내 훈련장도 새롭게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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