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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05월 07일(화) 제607호
시사IN 편집국 webmaster@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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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반도 정세를 평가하고 공동 조정해 나가는 데 의미 있는 대화가 될 것이다.”
북·러 정상회담이 열린 4월25일, 블라디보스토크에서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모두발언에서 이렇게 말해. 으레 남길 수 있는 말이지만, 한반도 정세에 어떤 변수가 될지 마음 졸이며 귀 기울이게 되는 한마디.




“김정은 대변인 역할만 하고 있다.”

4월20일 취임 후 첫 장외 집회에 나선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연단에 서서 외친 말. 나경원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연설에서 썼던 ‘김정은 대변인’을 인용. 여전히 공안검사 시절에 머물러 있는 공당의 대표.



“어떻게 필로폰이 체내에 들어가 검출됐는지 살펴보고 있다.”

마약 투약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되어 영장 실질심사를 앞둔 4월25일, 피의자 박유천씨의 변호를 맡은 권창범 변호사가 이렇게 밝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검사 결과 마약 양성반응이 나왔음에도 투약을 한 적 없다고 주장. 투약 없이도 양성반응이 나온 걸 입증해야 하는데, 노벨 생리학상도 노려봄 직한 엄청난 미션.



ⓒ시사IN 양한모

“키 작은 사람들은 열등감이 있다. (임이자 의원은) 결혼도 포기하며 온 올드미스다. 못난 임이자 의원 같은 사람은 그렇게 모멸감을 주고….”

4월24일 이채익 자유한국당 의원(그림)이 비상의원총회에서 같은 당 임이자 의원을 두둔한다며 이렇게 말해. 이날 자유한국당 의원들은 문희상 국회의장실을 점거한 상황에서 문 의장이 논란의 소지가 있는 신체 접촉을 했다며 사과를 요구. 적은 늘 내부에 있다더니.




“많이 해봐서 알지만 그거 오래 못 간다.”

4월24일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확대간부회의에서 남긴 말. 전날 자유한국당이 청와대 앞에서 벌인 장외 투쟁을 비판하며 둔 훈수. 원내 최다선(7선) 정치인이 정치 경력 3개월 된 황교안 대표에게 남긴 뼈 있는 말이지만, ‘해봐서 아는데’ 화법이 요즘 시대에 얼마나 거부감을 일으키는지는 잘 모르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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