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eck 3d gpu
바로가기
왼쪽 메뉴로 이동
본문으로 이동

기자들의 시선

2019년 05월 13일(월) 제609호
이종태 기자 peeker@sisain.co.kr
공유하기

구글+구글+ 카카오톡카카오톡 카스카스 라인라인 밴드밴드 네이버블로그블로그 URL복사URL복사

URL 복사

아래의 URL을 길게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이 주의 논쟁

진보 성향의 시민단체인 민중공동행동은 5월7일 오전 서울시 세종로 정부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30대 재벌 그룹의 사내유보금을 환수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이 단체에 따르면, 지난해 12월31일 기준으로 30대 그룹 계열사 재무제표를 집계한 결과, 사내유보금이 모두 950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대비 67조원 정도 증가한 수치다.
그러나 사내유보금은 단지 회계적 표기로 ‘기업 어딘가에 돈을 쌓아뒀다는 의미가 전혀 아니’며 그중 상당 부분은 이미 투자되어 있는 상태이므로, 이를 환수하라는 주장은 회계 지식의 부족을 스스로 드러내는 것에 불과하다는 반박도 나온다.


이 주의 인물

5월8일 조현오 전 경찰청장이, <조선일보>가 ‘장자연 사건’ 보도와 관련해서 MBC <PD수첩>과 자신에게 제기한 민사소송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했다. 그는 장자연 사건 수사 당시 <조선일보> 사회부장과 만났던 일이 “제가 살면서 가장 충격받았던 사건 중 하나”라고 술회했다. 경기지방경찰청장으로 장자연 사건을 수사 중이던 2009년 3~4월쯤 <조선일보> 사회부장이 찾아와 “우리 <조선일보>는 정권을 창출할 수도 있고 정권을 퇴출시킬 수도 있습니다. 이명박 정부가 우리 <조선일보>하고 한판 붙자는 겁니까?”라고 말했다고 그는 법정에서 증언했다.


이 주의 의미 충만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5월7일 기자간담회에서 “사학(사립학교)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유 장관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로 “2021학년도부터 대학 정원보다 고교 졸업생 수가 4만명 정도 적은 상황”이므로 “대학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 어차피 대학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면 이를 지렛대로 삼아 사학 혁신 및 비리 문제를 해결해나가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유은혜 장관 직속기구인 교육신뢰회복추진단은 5월20일부터 세종대에 대한 교육부 감사를 2주에 걸쳐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선택후 복사하여 주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