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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들의 시선

2019년 06월 11일(화) 제613호
나경희 기자 didi@sisai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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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의 논쟁

5월29일 충남 아산시 경찰대학에서 열린 ‘치안정책과정’ 성평등 강의를 받던 예비 간부후보생들이 불성실한 태도를 보였다. 당시 총경(경찰서장) 승진 예정자 51명과 일반 부처 및 공공기관 임원 14명 등을 상대로 강의를 했던 권수현 박사는 6월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조별 토론을 알리자마자 15명 이상의 사람들이 자리를 비웠다. ‘귀찮게 이런 거 왜 하느냐’는 불평이 나왔다”라며 강의를 제대로 진행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비판이 거세지자 6월3일 민갑룡 경찰청장은 “불쾌하고 무례한 행동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사과했다.



이 주의 인물

삼성전자 LCD 공장에서 일하다 뇌종양에 걸린 한혜경씨가 5월30일 10년 만에 산업재해 인정 판정을 받았다. 한씨는 1995년 입사한 삼성전자 LCD사업부에서 5년9개월 동안 일했고, 2005년 뇌종양 판단을 받았다. 휠체어에 몸을 의지해야 할 정도로 건강이 악화된 한씨는 반도체 노동자 인권단체 ‘반올림’에 뇌종양 피해를 제보해 2009년 3월부터 근로복지공단에 산재 신청을 했지만, 번번이 인정받지 못했다. 이번 산재 인정은 여덟 번의 신청 끝에 이뤄진 것이다. 반올림은 6월14일 한씨의 산재 인정을 기념하는 축하 음악회를 연다.

ⓒ신웅재
한혜경씨는 1995년 고등학교 3학년 열여덟 살에 삼성전자 LCD 기흥공장에 입사했다. 6년간 근무하고 퇴사한 4년 뒤 뇌종양 판정을 받았다. 한혜경씨 옆에는 늘 어머니 김시녀씨가 있다. 사진은 고 황유미 추모제에 참석한 한혜경씨(맨 앞).


이 주의 공간

6월1일 서울광장에서 성소수자 차별에 저항하는 제20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2000년 대학로에서 시작한 이후 20주년을 맞은 이번 서울퀴어문화축제 슬로건은 ‘스무 번째 도약, 평등을 향한 도전!’. 서울광장을 메운 80여 개 부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렸고, 광화문 일대를 행진하는 ‘퀴어퍼레이드’가 이어졌다. 퀴어퍼레이드는 한국에서만 아니라 뉴욕·파리·홍콩 등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매년 6월 ‘프라이드 퍼레이드(Pride Parade)’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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