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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그가 가짜 독립유공자를 파헤치는 까닭

2019년 01월 16일(수) 제591호
시사IN 편집국 webmaster@sisain.co.kr












#1. 그가

가짜 독립유공자를

파헤치는 까닭

이 카드뉴스는 <시사IN> 제590호 '가짜 독립유공자 국립현충원에 누워 있다' 기사를 바탕으로 제작했습니다.

#2. 진짜 독립운동가의 아들 김세걸씨

국립현충원에 묻힌 가짜 독립유공자를 찾아내는 데 20여 년을 바쳤다.

그의 아버지 김진성은 임시정부 계열인 국민부 제2중대에서 참사로 독립운동에 앞장섰다.

#3. 1992년 어느 날 노래방 배경화면의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김진성’이라는 묘비가 클로즈업되었다.

‘어, 아버지 유해는 중국에 있는데 어떻게 서울 현충원에 묘지가 있지?’

#4. “누군가가 1968년 아버지(김진성) 공적으로 건국훈장 애국장을 받고 버젓이 국립현충원 애국지사 묘역에 시신까지 안치했더라. 그의 딸이라는 사람이 1983년까지 보훈연금을 받아간 기록이 나왔다.”

#5. 김영삼 정부는 진짜 김진성에게 건국훈장 애국장을 새로 수여했다.

하지만 박정희 정부가 가짜 김진성에게 수여한 건국훈장 애국장과 가짜 묘지는 그대로 두었다.

#6. 그가 가짜 김진성 문제를 집요하게 제기한 결과, 1998년 7월 김대중 정부 들어서야 가짜가 이장되고, 중국에 묻혔던 진짜 김진성 선생 유해를 봉환해 그 자리에 안장했다.

#7. 그의 노력으로 국립현충원에는 가짜 독립유공자가 적지 않다는 사실이 속속 드러났다.

독립운동가 김정범 선생의 경우, 박정희 정부 때 가짜에게 준 훈장은 유관순 열사와 동급인 3등급이었지만, 박근혜 정부 들어 진짜에게는 4등급을 줬다.

#8. “심지어 만주에서 악랄하게 독립운동가를 토벌하고 박해하던 친일파들이 독립운동가와 같은 훈장을 받고 국립현충원에 안장돼 있었다.”

<친일인명사전>에 등재된 친일파 63명이 지금도 국립현충원에 묻혀 있다.-국가보훈처의 ‘친일반민족행위자 국립묘지 안장자 현황’

9. <국민청원 사진> 김세걸씨는 지난해 10월15일 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에 글을 올렸다.

“가짜 독립운동가 포상은 일생을 조국 광복에 헌신한 애국선열에 대한 모독이요, 명백한 범죄행위입니다. 이제라도 바로잡는 것이 마땅하다고 봅니다. 이에 국가보훈처의 독립유공자 서훈자 전수 재조사를 청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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